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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 오션뷰펜션 너무 예뻤던 "바다빛 공간" 펜션 후기

새빵이 2022. 5. 31. 20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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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가족들끼리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다 😀

남해로 3박 4일 여행 다녀왔는데

그중에 이틀 동안 묵은 숙소가 너무 예쁘고 괜찮아서

후기 포스팅을 남기려고 한다 😃

 

우리가 예약한 방은 "공간 3"

체크인 3시 / 체크아웃 11시

도착하니 사장님이 방 안내해 주셨고 키를 받았다 ㅎㅎ

( 1박에 20만 원대였던 거 같다 평일 기준! )

이날 남해 날씨가 흐렸지만

숙소 바로 코앞이 바다라 탁 트여서 예쁘고 좋았다

들어오자마자 감탄..

 

총 4명이라 부족한 침구는

이렇게 미리 준비해놓으셨다

침대에서 자지 않아도 편안하게 꿀잠 잤다 👍🏻

 

냉장고도 크고 얼음도 만들 수 있었다!

일리 커피 머신도 있어서

엄마랑 아빠가 아침마다 커피 내려마셨음 ㅎㅎ

아, 인덕션 아래쪽에 전자레인지도 있어서

아주 유용하게 썼다

화장실도 깨끗하고 환기도 잘 됐음

 

수건도 여유 있게 있었고

어메니티도 귀엽게 포장박스에 😌

수건이나 휴지는 부족하면 더 챙겨주셨다

침대 폭신하고 옆에 전신 거울도 있었다

화장대도 있고 아래 드라이기도 있음

우리는 이용하지 않은 제트스파!

바로 앞이 바다라 바다 보면서 스파 즐기면

제대로 힐링 될 듯..

옷걸이도 있어서 구김 가는 옷 걸어 놨다

 

이곳에서 바베큐를 하지 않았지만

바베큐하는 공간마저 너무 예뻤다

 

캠핑의자랑 테이블도 아기자기하고

슬리퍼도 뭔가 귀엽지않나요 ㅋ.ㅋ

 

TV도 컸고 이용하지 않았지만

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음 ㅎㅎ

인테리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꾸미신 거 같았다

시계마저 갬성..

아침 9시마다 조식을 주셨는데

베이컨, 에그 샌드위치 각각 두 개씩 왔는데

우리 가족 이틀 동안 조식만 기다렸다

이유는 너무 맛있기 때문! 😮👍🏻

동생은 조식으로 나오는 에그샌드위치가

자기 인생 샌드위치라고 했다... ㅋㅋㅋㅋ

 
 

이틀 머물고 퇴실하는 날 새벽에 깨서 찍은 일출

날씨가 좋았던 날이라 해가 잘 보였다 ㅎㅎ

엄마도 숙소가 예쁘기도 하고 바로 앞이 바다라 그런지

숙소를 굉장히 맘에 들어 하셨다 뿌듯 🤍

조용하고 바다 보이는 남해 펜션 찾으시면

여기 추천 ㅜㅜ 👍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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